조달청, 조달기업 해외시장 진출 총력 지원

김지선 기자 2023. 7. 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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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조달부서장 회의를 열고 상반기 업무실적 점검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국정운영 기조 등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윤상 조달청장 주재로 본청 각 국장, 전국 11개 지방청장 등 과장급 이상 전체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김 청장은 회의에서 공공조달 정책수단과 역량을 동원한 경제활력 제고, 민생경제 안정, 경제체질 개선 등 하반기 경제정책운용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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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조달청장(왼쪽 세번째)이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조달부서장 회의에서 하반기 조달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달청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조달부서장 회의를 열고 상반기 업무실적 점검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국정운영 기조 등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윤상 조달청장 주재로 본청 각 국장, 전국 11개 지방청장 등 과장급 이상 전체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김 청장은 회의에서 공공조달 정책수단과 역량을 동원한 경제활력 제고, 민생경제 안정, 경제체질 개선 등 하반기 경제정책운용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수출 확대를 위해 조달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총력 지원하고, 조달현장 규제혁신 가속화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제도개편 등으로 기업투자를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집중호우 피해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지난 18일부터 시행한 조달지원 대책 이행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올 하반기는 우리 경제가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중요한 변곡점으로서, 재정사업 집행관리와 내수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하반기 경제회복을 보다 공고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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