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육군 31사단 장병, 호우 피해 복구 작업 지원 외
[KBS 광주]육군 31사단은 오늘 영광과 여수, 영암, 담양 등에서 호우 피해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31사단 영광대대 장병 40여 명은 영광군 백수읍에서 집중호우로 유출된 토사 제거와 무너진 주택 담장 등을 보수하는 작업을 지원했고, 담양과 여수, 영암에서도 장병 50명이 투입돼 배수로 정비와 토사 제거 등 복구작업에 나섰습니다.
광주 건설 현장 사망 노동자 추모식…시공사 “재발 방지”
지난달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기계에 깔려 숨진 노동자의 추모제가 오늘 광주시 남구 봉선동 사고 현장에서 열렸습니다.
추모제에서 아파트 시공사 측은 임직원 일동 명의의 사죄문을 발표하고, 사고와 관련한 모든 조사에 성실히 임하는 것은 물론 다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혁신도시 지식산업센터 분양 사기 2명 구속 송치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1대는 나주 지식산업센터 분양사기 의혹 사건과 관련해 건설사 대표 A 씨 등 2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사기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나주의 한 지식산업센터를 일반 주거용으로 입주할 수 있는 것처럼 속여 사기 분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수기 의원 “광주시 도시계획위 공개해야”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위원 선정위원회를 도입하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수기 의원은 오늘 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주택공급부터 복합쇼핑몰까지 도시계획위원회의 과제와 영향력은 막중하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위원 선정위원회를 도입하고 회의는 공개를 원칙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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