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미 NCG 겨냥 "한반도 비핵화 훼손 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두둔하면서 한미 양국을 겨냥해 한반도 비핵화를 파괴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NCG 발족과 미국 전략핵잠수함의 부산 입항에 맞서 오늘 새벽 동해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두둔하면서 한미 양국을 겨냥해 한반도 비핵화를 파괴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마오 대변인은 "관련 당사국은 한반도 문제를 빌미로 지정학적 사익을 추구하고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며 한반도 비핵화를 훼손하고 있다"며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대북 확장억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출범한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북한은 NCG 발족과 미국 전략핵잠수함의 부산 입항에 맞서 오늘 새벽 동해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도 동해에서 29일까지 '북부·연합-2023'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 2.6명 중 1명 의료용 마약류 사용...역대 최다
- 폭우 피해 文 정부 탓?...'물관리 주체' 도마
- "구명조끼 비싼가요...왜 안 입혔어요" 실종 해병대원 부모 눈물
- 홍준표, 싸늘한 여론에 결국 사과...징계 개시 여부 주목
- 군사분계선 넘은 미군 킹 목격담 속출..."검은 사복 입고 질주"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