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축산 방역 강화
천현수 2023. 7. 19. 19:50
[KBS 창원]어제(18일) 강원도 철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경상남도가 축산 방역을 강화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양돈 종사자들이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북부 지역의 축산 시설을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거점소독 시설 20곳 운영 등 경남 지역 유입 방지 조치를 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야생 멧돼지 폐사체나 오염된 흙이 양돈 농가에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농가 자체 소독을 당부했습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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