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 GreenWay’ 특허청 업무 표장 등록 외
[KBS 대구]포항시가 통합 브랜드 이미지 포항 GreenWay를 특허청에 업무 표장 등록했습니다.
업무 표장은 일종의 상표로, 포항시는 이번 등록을 통해 그린웨이 프로젝트와 녹색도시 브랜드 홍보 등에서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 이 프로젝트의 통합 브랜드 이미지는 캘리그라피를 이용해 자연을 표현했으며, 숲과 바다 모두의 친환경 조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포스텍, 불산 신속 감지센서 개발
포스텍 백창기 교수 연구팀 등이 강한 부식성으로 누출되면 큰 피해가 발생하는 불산을 바로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은 실리콘 나노시트와 불화 란탄을 활용해 크기가 작고 가벼우며 매우 적은 양의 불산도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센서는 대기나 수중에서 불산 가스와 용액을 선택적으로 검출할 수 있어 다양한 유해 화학 가스를 검출하는 모바일 센서 시스템 구축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삼일 원로 연극인, 늘푸른 연극제 연출
포항 연극계의 원로 김삼일 씨가 대한민국 연극계 거장들의 연극제로 불리는 늘푸른 연극제 연출 부문에 선정됐습니다.
한국연극협회는 김삼일 씨의 연출 부문 공모 작품 '언덕을 넘어서 가자'를 비롯해 연기 부문 윤문식·이승호·최주봉의 '할배 열전' 등 4개 팀의 연극 인생을 내년 1월 23일부터 2월 25일까지 서울 국립정동극장 세실 극장 무대에 올립니다.
김삼일 씨는 1965년 포항 극단 은하를 창단했으며 포항시립연극단 연출자 등을 역임했습니다.
전남 고흥 사람들 울릉 개척 역사 전시회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전남 고흥군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오는 10월 22일까지 '흥양사람들 울릉도 독도로 향하다' 공동 기획 전시회를 엽니다.
이 전시회는 과거 울릉도와 독도에 왔던 전남 고흥 흥양 사람들의 행적 등을 담은 유물 20여 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조선시대 울릉도 검찰사 이규원의 일기를 보면 1882년 울릉도 검찰 당시 전남 고흥 사람들이 울릉 학포와 천부, 사동 등지에서 어업과 벌목 작업을 하고 있다는 내용 등이 적혀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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