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잦은 비…사과 탄저병 확산 주의 외
[KBS 대구]잦은 비로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사과 탄저병 확산이 우려됩니다.
농정당국은 사과 탄저병은 25~28'C 정도의 고온다습한 기상조건에서 많이 발생하고, 빗물에 의해 다른 열매로 감염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비가 오면 사과원 내 배수를 신속히 해주고 비가 그치면 적용약제를 살포해 병 포자의 비산과 발아를 억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청송군, 과수원 미세살수장치 지원
청송군이 매년 반복되는 봄철 냉해와 서리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미세 살수장치를 희망 농가에 전수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요건은 지주시설을 갖추고 개별관정 등 충분한 용수량을 확보한 과원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또 현행 1ha당 550만 원인 미세 살수장치 보조단가를 1ha당 천만 원으로 현실화하기로 했습니다.
의성군, 귀농귀촌 체험투어 참가자 모집
의성군이 다음 달 11일까지 귀농귀촌 체험투어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되는 귀농귀촌 체험투어는 의성군의 귀농 지원정책 설명회와 주요 작물 영농 체험, 귀농귀촌 우수농가 견학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또 전통시장 투어와 조문국박물관과 고운사 탐방 등도 이어집니다.
정숙희 교수, 2023 WCDF 세계선수권 1위
국립안동대학교 체육학과 정숙희 교수가 '2023 WCD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WCDF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고 규모가 큰 컨트리 댄스 연맹으로, 벨기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예선을 통과한 수백여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했습니다.
정교수는 지난 2019년 대회에서는 3위, 지난해 독일 대회에서는 2위를 차지했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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