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블랙핑크' 티셔츠 입고 찰칵...남다른 우정 인증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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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레이디 가가(37)가 '블랙핑크' 티셔츠를 입어 관심이 모인다.
가가는 18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6번째 정규 앨범 기념 월드투어 '크로마티카 볼(The Chromatica Ball)' 1주년을 자축했다.
블랙핑크는 2020년 '크로마티카'의 프로모션 싱글에 참여하면서 레이디 가가와 인연을 맺었다.
한편, 레이디 가가의 월드투어 '크로마티카 볼'은 북미, 유럽, 아시아를 포함한 3개 대륙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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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37)가 '블랙핑크' 티셔츠를 입어 관심이 모인다.
가가는 18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6번째 정규 앨범 기념 월드투어 '크로마티카 볼(The Chromatica Ball)' 1주년을 자축했다. 그는 '블랙핑크'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그는 "크로마티카 볼을 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지지해 준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공연을 보러 오거나 집에서 응원해 준 전 세계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블랙핑크는 2020년 '크로마티카'의 프로모션 싱글에 참여하면서 레이디 가가와 인연을 맺었다.
가가는 앞서 한 미국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블랙핑크에게 곡 작업을 직접 제안했다. 블랙핑크와 함께 한 작업은 굉장히 흥분되고 멋진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블랙핑크는 매우 창의적이고 재능이 많은 그룹이다. 이 곡을 통해 블랙핑크의 다섯 번째 멤버가 된 게 자랑스럽다"라고 덧붙였다.
마찬가지로 블랙핑크도 "굉장히 좋아하는 아티스트인 레이디 가가와 작업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 기쁘다"라며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곡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워 캔디(Sour Candy)' 2020년 27만 4,000장을 판매하며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Billboard 200'에서 첫 1위를 기록했다.
그때의 인연을 시작으로 가가는 블랙핑크 티셔츠를 입고 두 아티스트간의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레이디 가가의 월드투어 '크로마티카 볼'은 북미, 유럽, 아시아를 포함한 3개 대륙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7월 17일에 시작 돼 9월 17일에 끝났다. 이 투어는 1억 1,250만 달러(한화 약 156억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레이디 가가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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