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신한은행 ‘소호메이트’ 구축···금융으로 영토 확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신한은행의 주요 금융 서비스를 구축하며 제조·유통·물류·미디어 분야에 이어 금융 정보기술(IT) 분야로 사업 영토를 확장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당사가 지원해 오던 제조, 유통, 방송미디어 분야에서 확장해 국내 대표 금융 기업인 신한은행의 신규 플랫폼을 구축한 점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신한은행의 성공적인 디지털 유니버스를 실현하기 위해 향후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면서 디지털 서비스 파트너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 IT로 사업 본격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신한은행의 주요 금융 서비스를 구축하며 제조·유통·물류·미디어 분야에 이어 금융 정보기술(IT) 분야로 사업 영토를 확장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달 출시된 신한은행 소호메이트 플랫폼 구축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7개월의 플랫폼 구축 기간 동안 설계데이터 분석, 디자인, 개발, 테스트, 오픈 등 프로젝트 전 과정에 참여했다.
소호메이트는 신한은행의 개인 사업자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서비스, 상권·트렌드 정보, 맞춤형 금융 상품 정보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개인사업자들은 소호메이트를 이용해 고객의 사업장 소재지 기반의 상권 분석은 물론 경쟁사·고객 분석 등 실제 사업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활용해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다. 사용자인터페이스(UI)는 최대한 사용자 중심으로 구성해 콘텐츠 가독성을 높이면서도 다른 플랫폼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통일되도록 설계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당사가 지원해 오던 제조, 유통, 방송미디어 분야에서 확장해 국내 대표 금융 기업인 신한은행의 신규 플랫폼을 구축한 점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신한은행의 성공적인 디지털 유니버스를 실현하기 위해 향후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면서 디지털 서비스 파트너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진 기자 hj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C몽, 백현·카이 영입설… 녹취록 공개에 '그냥 참았더니'
- '120억으로 불려줄게' 속인 뒤 100억 수표 들고 튄 40대…경찰 추적 중
- 노태문 '더 얇고 가볍고 더 견고'…혁신적 폴더블폰 예고
- 뺑소니 차에 치인 97세 할머니…차량 5대가 밟고 지나갔다
- 김민재, 뮌헨과 5년 계약…‘아시아 역대 최고 이적료’
- [뒷북 글로벌]엘니뇨·식량 민족주의에 곡물협정 중단까지…식탁물가 오른다
- '한 달에 두 번 망해'…'물폭탄' 맞은 청주 자영업자 '액땜했다 생각…다시 시작'
- 20대 해군중사, 60대 택시기사 '처맞을래?' 폭행 후…'적반하장' 대응 '논란'
- 내년 최저임금 9860원…올해 보다 2.5% 인상
- 제니·설현 '레인부츠 품절대란'…250만원 샤넬 품절 중고시장서 300만원 거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