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어 최고 '공격수'는 누구…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티오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시즌 코리안투어 최고의 공격수를 가린다.
코리안투어 아너스 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이 오는 20일부터 나흘 동안 충남 태안 솔라고CC(파72)에서 열린다.
한장상은 지난 1968년 11월 12일 회원번호 6번으로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이 우승자는 상금 1억원과 2년 동안의 코리안투어 시드 그리고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000점을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리안투어 아너스 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이 오는 20일부터 나흘 동안 충남 태안 솔라고CC(파72)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KPGA 창립회원인 한장상이 호스트로 나선다.
한장상은 지난 1968년 11월 12일 회원번호 6번으로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통산 22승(국내 19승, 일본투어 3승)을 기록했다.
지난 1964년부터 1967년까지 한국오픈 4연승 1968년부터 1971년까지는 KPGA 선수권대회 4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지난 1958년 제1회 KPGA 선수권대회부터 2007년 제50회 KPGA 선수권대회까지 50년 연속 단일 대회에 출전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지난 1972년에는 일본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일본오픈'에서 우승했다. 1941년 한국인 최초로 일본오픈 정상에 오른 고 연덕춘 고문(1916~2004년) 이후 31년 만에 한국인 우승자가 됐다. 지난 1973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마스터스 토너먼트에도 출전했다.
지난 1984년부터 1987년까지 KPGA 제6대 회장을 역임한 뒤 현재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는 2점씩 더해진다. 반면 파는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으로 계산하기에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해야 우승에 가까워진다.
지난해 대회에선 나흘 동안 이글 29개 버디 1713개가 쏟아졌다. 올해 열린 대회 중 버디가 가장 많이 나온 코리아 챔피언십 프레젠티드 바이 제네시스에서 1583개보다 더 많았다.
지난해 우승자 배용준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배용준은 이글 2개 버디 23개 보기 3개를 묶어 +53을 기록하며 첫 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부터 선두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으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했다.
배용준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즐겨하는 내게 안성맞춤인 대회"라며 "과감한 경기 운영을 펼칠 것이다. 지난해보다 이글과 버디를 더 많이 잡아내고 싶다. +60 이상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한 이재경은 "올해는 우승이 목표"라며 "대회 방식에 맞게 찬스가 오면 과감하게 공략해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전략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다 버디 1위(142개)에 올라 있는 함정우도 주목할 우승 후보다. 함정우는 "공격적으로 경기해야 성과를 얻을 수 있다. 매 라운드 많은 버디와 이글을 노리는 화끈한 플레이를 선보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 우승자는 상금 1억원과 2년 동안의 코리안투어 시드 그리고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000점을 받는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민재, 'B.뮌헨행 오피셜' 임박… 구단 CEO "며칠 내 발표" - 머니S
- "인간 재떨이였다"… 조민아, 쥬얼리 시절 '왕따설' 실화였나 - 머니S
- "1억원 기부하면 끝인가"… 싸이 '흠뻑쇼', 또 논란? - 머니S
- 'PSG 저격' 음바페, 훈련 복귀… 네이마르와 재회 - 머니S
- '불륜설' 추자현♥우효광 진실은?… "아내에게 제일 미안" - 머니S
- 새내기 유럽파, 순조로운 시즌 준비… 황의조·조규성·김지수 눈도장 '쾅' - 머니S
- ♥제이쓴 눈감아… 홍현희 "결혼 전 조세호와 묘한 기류" - 머니S
- '호주' 진출 앞둔 이현중… NBA 서머리그 최종전서 10득점 - 머니S
- 화사, '19금 퍼포먼스' 논란… 화사 "고소보다 ○○ 더 걱정" - 머니S
- '당구 황제' 쿠드롱, PBA서 못 본다… 출전 조건 협상 결렬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