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고막남친’ 조니 올랜도(Johnny Orlando) 첫 내한공연 개최

손봉석 기자 2023. 7. 1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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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조니 올랜도(Johnny Orlando)가 오는 11월, 단독 공연으로 처음 한국을 찾는다.

조니 올랜도는 채 10살도 안된 어린 시절, 자신의 누나가 만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크리스마스 송 ‘Mistletoe’ 커버 영상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숀 멘데스(Shawn Mendes),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등의 팝 커버 영상을 꾸준히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다.

12살이었던 2015년 데뷔 EP [VXIIXI]을 발매하고 2018년에는 유니버설 뮤직 캐나다와 메이저 계약을 체결 후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What If (I Told You I Like You)’, ‘See You’, ‘Everybody Wants You’, ‘someone will love you better’, ‘blur’ 등의 히트곡으로 매력적인 보이스와 타고난 음악적 재능을 선보인 조니 올랜도는 Z세대 팬들과 소셜미디어에서 소통하며 강력한 지지를 받고 동시에 큰 영향력을 끼치며 글로벌 팝스타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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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대표적 음악 시상식인 주노 어워드에서 2019년에는 ‘신인상’ 부문 후보에 올랐고 세 번째 EP [It‘s Never Really Over]로 2021년에는 ‘올해의 팝 앨범’ 후보에 오르는 등 고무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MTV 유럽 뮤직 어워드 ‘최우수 캐나다 아티스트’ 부문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조니 올랜도는 한글로 적힌 메시지를 들고 직접 자신의 음악을 소개하는 영상과 한글날 축하 인사말을 SNS를 통해 선보이는 등 한국 팬들에게 꾸준히 애정을 표현하고 있는데, 지난해 발표한 첫 스튜디오 앨범 [All The Things That Could Go Wrong]과 공개를 앞둔 새로운 프로젝트 [the ride]를 기념하는 ‘더 라이드 투어’의 일환으로 공연 일정을 확정 지으며, 첫 내한을 기다려온 많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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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올랜도 첫 내한공연은 2023년 11월 22일 오후 8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며 공연 티켓은 오는 7월 26일 오후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예스24 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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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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