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美, 미군 장병 월북 확인…"북한군과 접촉 중" 外

엄준우 2023. 7. 1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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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미국 국방부가 미군 장병의 월북 사실을 공식 확인하고 북한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상황을 지속적으로 보고 받고 있고, 흐름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이 북미 대화의 단초가 되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워싱턴 이경희 특파원입니다.

<2>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측에 도지사 방북 추진을 요청한 사실을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에게 보고했다고 밝히며 기존 입장을 일부 번복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가 이 대표의 관련성을 일부 인정하는 진술을 한 건데요.

검찰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강창구 기자입니다.

<3>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9,86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인상률은 2.5%입니다.

15시간이 넘는 밤샘 격론과 역대 최장기간 심의 기간을 거친 건데, 1만 원의 벽은 넘지 못했습니다.

노동계는 역대 최저수준의 최저임금 결정을 규탄한다는 입장을, 경영계는 아쉽지만 최선을 다한 결과였다는 입장을 각각 밝혔습니다.

윤솔 기자입니다.

<4>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마침내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입성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5년이고 이적료는 약 5천만 유로, 우리 돈 약 714억 원으로 전해졌습니다.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이적할 때 기록한 3천만 유로를 훌쩍 뛰어넘는 액수입니다.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로 뮌헨에 둥지를 튼 김민재는 리그와 컵대회, 챔스 우승까지 3관왕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5> 장맛비가 잠시 주춤하면서 습도 높은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는데요.

폭염은 금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라 온열질환 발생에 유의해야 합니다.

주말부터는 정체전선이 영향을 미치면서,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비가 다시 내리겠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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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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