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국방부, 공동 회의체 출범 “방산 수출 전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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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맞춤형 방산 수출 지원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외교부와 국방부의 공동 회의체가 출범했습니다.
외교부는 오영주 외교부 2차관과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제1차 '권역별 방산 수출 네트워크 회의'가 오늘(19일) 외교부 청사에서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외교부와 국방부는 중동,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도 방산 수출 회의를 열고 국내 방산 업체의 수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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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맞춤형 방산 수출 지원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외교부와 국방부의 공동 회의체가 출범했습니다.
외교부는 오영주 외교부 2차관과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제1차 ‘권역별 방산 수출 네트워크 회의’가 오늘(19일) 외교부 청사에서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유럽 지역 재외공관장들이 화상으로 참여해 유럽 현지 정세 및 한국 방산 업체의 진출 여건 등을 설명했습니다.
오 차관은 개회사에서 외교부와 국방부 간 방산 협업 패스트트랙이 마련된 만큼 세계 4대 방산 수출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우리의 전략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할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신 차관은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해 각 부처의 노력을 통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외교부와 국방부는 중동,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도 방산 수출 회의를 열고 국내 방산 업체의 수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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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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