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 괴물’ 김민재, 715억에 뮌헨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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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7월 19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최병묵 정치평론가,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우리나라가 낳은 전 세계 최고 수비수 가운데 한 명인 김민재 선수가 보신 것처럼 독일 프로축구의 최고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을 했습니다. 입단도 입단인데 이적료가 어마어마합니다. 700억대가 나왔는데. 이렇게까지 김민재 선수가 전 세계 축구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입단할지는 쉽게 상상하지 못했거든요?
[허주연 변호사]
너무 단기간에 이렇게 폭풍성장한 이적료를 지금 보이고 있어서 더 사람들이 놀라고 또 감동하는 것 같습니다. 튀르키예에 2021년에 이적할 때만 하더라도 이적료 200만 유로에 불과했는데, 지금 불과 몇 년 만에 폭풍성장을 한 거예요. 우리 축구 선수들의 위상이 그야말로 월드 클래스 급으로 높아진 상황인데.
김민재 선수가 그중의 최고인 것이요,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지금 기록한 것으로 보여요. 이적료 무려 715억이라고 하고 연봉이 172억입니다. (연봉이 172억이라고요?) 네. 그러니까 이적료는 선수가 받는 것이 아니라 구단끼리 주고받는 돈이에요. 이 정도 5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주고서라도 데리고 올 만큼 가치가 있는 선수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거든요. 이강인 선수도 기록을 다 새로 썼는데요, 이전 아시아 최고 이적료 기록 가진 사람이 이제 손흥민 선수였어요. 그때 이제 430억, 3000만 유로 기록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야말로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현존하는 최고의 선수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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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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