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사망자 46명으로 늘어…중대본 "실종 해병대원 수색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실종된 주민 2명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사망자가 46명으로 늘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19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집중호우 사망자가 46명이라고 발표했다.
집중호우 사망자는 중대본이 같은 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집계한 수치보다 2명 증가했다.
중대본은 호우 대처상황 보고서에 실종된 해병대원을 실종자로 분류하지 않고 별도로 표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실종된 주민 2명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사망자가 46명으로 늘었다. 예천 실종자를 수색하다가 실종된 해병대원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19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집중호우 사망자가 46명이라고 발표했다. 집중호우 사망자는 중대본이 같은 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집계한 수치보다 2명 증가했다. 예천에서 실종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사망자는 지역별로 경북 24명, 충북 17명, 충남 4명, 세종 1명이다. 오송 궁평지하차도 사망자는 14명이다. 실종자는 4명이다. 중대본은 호우 대처상황 보고서에 실종된 해병대원을 실종자로 분류하지 않고 별도로 표기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황이다. 중대본이 가동된 지난 9일부터 누적 강수량은 충남 청양 709mm, 충남 공주 684mm, 세종 675mm, 전남 구례 645.5mm 등이다.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씨도둑' 지목된 며느리, 외도男 모른다더니 내통…김지민 '경악' - 머니투데이
- 사내연애 중 회사서 여친 '나체영상' 튼 男…이직시키려고 일부러? - 머니투데이
- 김미려, 선천성 콜라겐 결핍증 子 언급…"그렇게 태어나니까" 눈물 - 머니투데이
- 'EXID→배우 변신' 하니, '파격 베드신' 덕에 큰 경사…무슨 일? - 머니투데이
- '2조 오빠'라 불리는 서장훈, 자산 얘기에…"진짜 믿는 사람 있더라"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
- 빽가, 연예인 전 여친 저격…"골초에 가식적, 정말 끝이 없다" - 머니투데이
- "경차는 소형 자리에"…주차칸 넘은 수입차, 황당한 지적질 - 머니투데이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머니투데이
- "통신비 20만원 아껴"…카드사 직원들이 쓴다는 '이 카드' 뭐길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