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대북송금’ 입 열자…이재명이 검찰에 한 말은?

2023. 7. 19. 19:1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7월 19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상대 당으로서 윤희석 대변인이 보셨을 때 저 이재명 대표의 ‘수사해야 하는데 자꾸 정치하고 있다.’ 이 논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본인의 사법 리스크 관련해서 정치로 막으려고 하는 것이 이재명 대표인데. 검찰이 정치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 검찰이 무언가 뚜렷한 증거 없이 자꾸 무언가 자기 혐의를 부풀린다고 이렇게 공격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겠죠. 검찰이 정치를 할 이유가 없죠. 지금 본인의 혐의가 점점 짙어지니까 이제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 같고. 이것이 보면 아마 굉장히 당황했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불체포특권 논란 관련해서도 불체포특권을 포기한다 안 한다, 당론으로 정한다 아니다 이런 이야기 많이 왔다 갔다 한 것도. 결국 지금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이화영이라든지 다른 재판, 이 상황과 연관되어서 민주당 입장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이라고 보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가 이렇게 갑자기 이화영 전 부지사가 입장을 바꿨다는 것에 대해서 아마 대책이 없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최병묵 위원께서 말씀하셨듯이 지금 유동규가 정진상 통해서 갔다, 이것하고 전혀 다른 지금 국면이기 때문에. 그래서 검찰을 공격을 하는 것이고 민주당에서는 또 검찰이 조작한다고 또 이야기를 했어요. 그리고 검찰에서 이 사실을 누설하지 않았으면 보도가 될 리가 없다. 이렇게까지 이야기를 했으니까 판단은 국민들이 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돌아가는 여러 가지를 봤을 때 국민들도 납득을 하실만한 사안이 굉장히 많다. 중요한 것은 중간에 아무도 없이 이화영 전 부지사 자체가 입장을 바꿨다는 그런 내용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가 다음에 어떻게 대응할지. 저는 그것이 더 궁금합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