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괴산군, 특별재난지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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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충북 청주시와 괴산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충청북도는 청주와 괴산지역이 행정안전부의 피해지역 긴급 사전 조사를 통해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충주시를 비롯해 괴산댐 하류 하천 범람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음성군 일부 지역도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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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충북 청주시와 괴산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충청북도는 청주와 괴산지역이 행정안전부의 피해지역 긴급 사전 조사를 통해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시설 복구와 피해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가 국고에서 추가 지원된다.
또 주택 피해와 농·어업 등 주 생계수단에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생계구호 차원의 재난지원금과 함께 전기요금 감면 등 각종 공공요금 감면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도는 충주시를 비롯해 괴산댐 하류 하천 범람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음성군 일부 지역도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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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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