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조영욱 맹활약’ 정정용 감독, “조금 늙었지만, 그만큼 경험 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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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이 조영욱을 극찬했다.
정정용 감독은 변화를 줬다.
정정용 감독은 "기회를 줄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 오늘 잘해 줄 거라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정정용 감독은 "이번 시즌 K리그2가 유독 가늠하기 힘들다. 매 경기가 중요하다"며 긴장의 끈을 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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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김천] 반진혁 기자= 정정용 감독이 조영욱을 극찬했다.
김천상무는 19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정정용 감독은 변화를 줬다. U-20 월드컵 4강 골키퍼 김준홍 선발 카드를 꺼냈다. 시즌 첫 출전이다.
정정용 감독은 “기회를 줄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 오늘 잘해 줄 거라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김천은 지난 라운드 김포 원정에서 패배하면서 연승 행진이 4경기에서 마감됐다. 분위기 반전에 도전한다.
정정용 감독은 “이번 시즌 K리그2가 유독 가늠하기 힘들다. 매 경기가 중요하다”며 긴장의 끈을 조였다.
조영욱은 이번 시즌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5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떨치는 중이다. 최근에는 오는 9월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대표팀 발탁됐다.
이에 대해서는 “2019년 U-20 월드컵 출전 때보다 늙었다”며 농담을 말문을 연 뒤 “그만큼 경험이 쌓였다. 아시안게임 출전 전인 8월까지 잘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영욱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응원한다. 이후 조기 전역한다면 조금은 힘들 것 같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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