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조나스 Do It Like That, '오후 원곡→밤 저지, 오색여름맛' [Pick ET 가요]

박동선 2023. 7. 1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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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와 조나스 브라더스의 만남은 여름 언제나 들어도 좋을 다채로운 청량감으로 보여진다.

최근 공개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조나스 브라더스의 컬래버곡 'Do It Like That'는 사랑에 빠진 순간을 표현하는 여름댄스곡으로, 리드미컬한 멜로디라인을 배경으로 한 한미 양국을 대표하는 청량그룹들의 음색이 포인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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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와 조나스 브라더스의 만남은 여름 언제나 들어도 좋을 다채로운 청량감으로 보여진다.

최근 공개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조나스 브라더스의 컬래버곡 'Do It Like That'는 사랑에 빠진 순간을 표현하는 여름댄스곡으로, 리드미컬한 멜로디라인을 배경으로 한 한미 양국을 대표하는 청량그룹들의 음색이 포인트로 꼽힌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현재 공개된 오리지널, 저지클럽 두 버전으로 접한 'Do It Like That'는 서로 다른 시점의 여름청량감을 느끼게 한다. 우선 오리지널 버전은 트렌디한 서머팝 느낌을 준다.

담백하게 흐르는 사운드가 주는 편안함과 경쾌한 러닝감을 배경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조나스 브라더스의 하모니가 보다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들린다. 마치 해변가 파라솔 아래서 흥얼거리는 소년들의 분위기를 떠올리게 한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반면 저지클럽 버전은 베이스라인의 무게감이나 리믹스 포인트와 함께 좀 더 속도감있고 리드미컬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또한 몽환적인 사운드 효과와 함께,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조나스 브라더스 두 팀의 보컬특색과 조화가 보다 명확하게 들리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는 곧 여름밤의 흥겨운 댄스파티를 떠올리게 함과 동시에 두 그룹마다의 재기발랄한 청량개성을 좀 더 직접적으로 느끼게 한다.

요컨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조나스 브라더스의 컬래버곡 'Do It Like That'는 흘러가는 여름을 즐기는 청춘의 이미지를 다채롭게 묘사한 '골라듣는 맛이 있는 작품'으로 보여진다. 현재의 두 버전은 물론, 기존 하이브 영어원곡의 패턴에 맞춘 다양한 버전의 리믹스 또한 기대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Do It Like That' 발매당시 소감을 통해 “2023년 최고의 서머송”(수빈), “누구나 금방 따라 부를 수 있을 것”(연준), “행복한 시간을 떠올리고 싶을 때 추천!”(휴닝카이) 등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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