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화물연합회, '오송 지하차도 의인' 기사에게 지원금
강태욱 2023. 7. 19. 19:04
전국화물자동차 운송사업 연합회가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당시 시민 세 명을 구한 화물차 운전사 유병조 씨에게 화물차 구입 지원금 2,5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최광식 화물연합회장은 폭우 속에서도 업무를 수행하던 중 타인의 생사를 책임지기 위해 노력한 유 운전자의 모습이 화물업계에 큰 울림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하루빨리 유 씨가 본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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