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명단 이은영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서 감사하게 생각"

박지원 기자 2023. 7. 19.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드컵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

이은영은 먼저 "최종 엔트리에 들어가진 못했으나, 예비 멤버로 들어가 언니들과 계속 훈련하고 월드컵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많은 팬이 여자축구와 저를 열심히 응원해주신다고 들었다. 월드컵이 끝날 때까지 응원을 계속해주셨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팬들에게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월드컵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1일(한국시간)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월드컵 결전지인 호주에 도착했다. 현지 적응에 들어간 대표팀은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평가전을 가진 뒤 25일부터 16강을 목표로 달린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콜롬비아(7월 25일), 모로코(7월 30일), 독일(8월 3일)과 함께 H조에 묶였다. 한국은 16강 이상을 목표로 이번 대회에 나선다.

이은영은 먼저 "최종 엔트리에 들어가진 못했으나, 예비 멤버로 들어가 언니들과 계속 훈련하고 월드컵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인 첫 FIFA 대회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이에 "성인 월드컵을 같이 가긴 하나, 예비 명단인지라 확실하게 뛸 수 있는지 없는지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이런 경험이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의연하게 말했다.

더불어 본인의 역할에 대해 "막내 라인이다 보니 조금 더 열심히 하고, 에너지를 만드는 게 역할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많은 팬이 여자축구와 저를 열심히 응원해주신다고 들었다. 월드컵이 끝날 때까지 응원을 계속해주셨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팬들에게 전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