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2집 수록곡 '아이 원트 유어 러브' 음원 일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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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가 새 앨범의 맛보기 음원을 공개, 컴백 열기에 불을 지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 – '아이 원트 유어 러브' 트랙 스포일러'를 게재했다.
정식 발매에 앞서 수록곡 1절을 공개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에 YG 측은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은 만큼 '리부트'는 트레저만의 음악 세계를 담아낸 앨범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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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트레저가 새 앨범의 맛보기 음원을 공개, 컴백 열기에 불을 지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 – '아이 원트 유어 러브' 트랙 스포일러'를 게재했다. 정규 2집 '리부트' 두 번째 트랙 음원 일부와 그 사운드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낸 영상이다.
도입부 신스 사운드는 듣는이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다. 묵직한 베이스와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심박수를 끌어올리고, 그 위에 얹힌 멤버들의 유려한 보컬과 리드미컬한 래핑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댄스 팝 장르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노랫말 또한 인상적이다. '마이 하트 이즈 고잉 밤/내 심장은 춤을 춰' 등 재치 있는 가사가 듣는 재미를 더하는 가운데, 후렴구 부분에서는 '아이 원트 유어 러브/아임 네버 고나 스톱'이 반복되며 짙은 중독성을 선사한다.
정식 발매에 앞서 수록곡 1절을 공개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에 YG 측은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은 만큼 '리부트'는 트레저만의 음악 세계를 담아낸 앨범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트레저는 오는 7월 28일 오후 6시 랩·보컬 유닛곡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10개 트랙이 수록된 정규 2집 '리부트'를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보나 보나'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트레저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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