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정우성 지목받고 아이스버킷챌린지 기부 동참 “영광이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주지훈이 2023 아이스버킷챌린지에 기부로 동참했다.

주지훈은 7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일희망재단으로부터 받은 기부증서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주지훈은 "정우성 님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이 건립된다고 한다. 모든 루게릭 환우 분들과 가족분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주지훈은 챌린지를 이어나갈 주자로 우도환, 지창욱, 진영을 지목했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 지난 2014년 미국에서 시작돼 SNS를 타고 전세계로 확산됐다. 국내에서는 션으로부터 시작된 캠페인이다.

(사진=주지훈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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