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1억 3천 들여 고친 새 집 공개 "5대가 살던 구옥"('미려와 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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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미려가 리모델링 비용만 1억 원 이상이 소요된 행주동 새 집을 소개했다.
김미려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랜선 집들이를 진행했다.
김미려의 새 집은 아늑한 무드가 돋보이는 화이트 하우스.
김미려는 "우리가 드디어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집이 하야니까 빛 번짐이 심한데 그래도 너무 행복하다"며 이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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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김미려가 리모델링 비용만 1억 원 이상이 소요된 행주동 새 집을 소개했다.
김미려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랜선 집들이를 진행했다.
김미려의 새 집은 아늑한 무드가 돋보이는 화이트 하우스. 김미려는 “우리가 드디어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집이 하야니까 빛 번짐이 심한데 그래도 너무 행복하다”며 이사 소감을 전했다.
단독 주택으로 가족 개개인의 방을 갖춘 새 집에 대해 그는 “우리 집은 하숙집이다. 김포에 있을 때 다들 정리정돈을 안 해서 열이 받은 차였다. 그래서 각자 집, 각자 방이 됐고 집주인은 나다. 인테리어 콘셉트도 ‘각자 살자’다. 스스로 살아가는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새 집 입주에 앞서 대규모 리모델링을 감행한데 대해선 “5대가 살았던 구옥이라 수납공간이 하나도 없어서 리모델링을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었다. 그래서 다 뜯어 고쳤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처음엔 한 장에 맞추자고 했는데 거기에 2, 3천만 원이 더 붙었다. 말이 리모델링 수준이지 거의 새로 지은 수준이다. 다행히 아는 분을 통해 저렴하게 했다”며 인테리어 비용도 공개했다.
한편 김미려는 지난 2013년 배우 정성윤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김미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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