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게시판] 복지장관, 주한호주대사와 보건복지 분야 협력방안 논의 등

김명지 기자 2023. 7. 1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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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와 면담 후 악수하고 있다./보건복지부 제공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캐서린 레이퍼 주한호주대사와 만나 한국과 호주 보건복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특히 미래 감염병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국제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제약·바이오 분야 연구 증진과 민관 교류 활성화 등 협력 체계를 구체화하자고 제안했다.

▲ HLB가 약 613만 주 규모의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9일 공시했다. 배정기준일은 다음 달 일로 해당일까지 주식을 보유하는 주주의 경우 100주당 5주의 주식을 무상으로 지급받게 된다. 무상 증자 재원은 1분기 기준 1500%에 이르는 자본잉여금을 활용했으며, 신주는 다음 달 21일 상장된다. 이번 무상증자는 주식배당 성격이 짙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제일약품은 경기도 용인 백암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태양광 발전 설비는 백암공장 무균완제 및 고형제 건물 옥상 부지를 활용해 각각 1417㎡, 459㎡ 면적에 총 395.3Kw 용량이며, 연간 예상 발전량은 505MWh다. 이에 따라 백암공장 에너지 사용량은 약 10%,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5%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그룹은 집중 호우 이재민을 위한 복구 성금 5억 원을 기탁한다고 19일 밝혔다. 성금 5억 원 중 3억 원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이번 수해로 피해가 발생한 청주 지역에 전달했고, 2억 원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청주에는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제약 사업장이 있다. 이번 성금은 수해 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영국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븐 트래블’을 신라면세점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트래블은 휴가, 비즈니스 출장 등으로 해외에 나갔을 때 배탈과 설사로 고생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장 관리 건강기능 식품이다. 여행지에서도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도록 1일 1캡슐 씩 총 14일 분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븐은 1994년부터 약 30년간 프로바이오틱스만을 연구·개발해 온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다.

▲메디톡스는 베트남 유통사 ‘PCVN’과 자사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NEURADER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PCVN은 500개 이상의 베트남 병원과 스파를 영업처로 확보한 의료기기 및 화장품 유통사다. 현재 60여 개 지역 의사들과 협업을 통해 자체 브랜드와 파트너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지난달 글로벌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와 ‘아마존’, ‘큐텐’에 입점한 데 이어 이번 파트너십 계약으로 유통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한독의 비영리공익법인 한독제석재단이 19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권기수 작가와 생명갤러리기획전 ‘영원너머(Beyond Eternity)’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독의약박물관 내 생명갤러리와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독 퓨쳐 콤플렉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생명갤러리 기획전에서는 ‘영원너머’를 주제로 한 권기수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한림대의료원 산하 한림대성심병원·한림대강남성심병원·한림대춘천성심병원·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한림대의료원 산하 4개 병원은 평가가 시작된 ‘2014년 1차 폐렴 적정성 평가’이후 계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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