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병원장에 한창환 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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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이후 공석으로 남겨져 있던 강원도내 유일 국립정신의료기관인 국립춘천병원의 원장 자리에 한창환 교수가 임명됐다.
보건복지부는 19일 한창환 교수를 국립춘천병원장으로 인사발령했다.
한 교수는 오는 24일부터 국립춘천병원장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한창환 교수는 국립춘천병원의 정상화를 가장 우선의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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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이후 공석으로 남겨져 있던 강원도내 유일 국립정신의료기관인 국립춘천병원의 원장 자리에 한창환 교수가 임명됐다.
보건복지부는 19일 한창환 교수를 국립춘천병원장으로 인사발령했다. 한 교수는 오는 24일부터 국립춘천병원장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국립춘천병원의 경우 지난 2022년 8월 병원장 임기가 끝난 뒤 여러 차례에 걸쳐 병원장 공고를 냈지만 채용되지 못하고 11개월 가량 공석인 상태다. 더불어 중간에 원장 대행을 맡았던 전문의 또한 병원을 떠나면서 입원치료와 전공의 및 정신건강전문요원 수련을 진행할 수 없는 상태가 지속됐다.
한창환 교수는 국립춘천병원의 정상화를 가장 우선의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 교수는 “우선 국립춘천병원의 정상화를 가장 최우선 목표로 하는 동시에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트라우마센터 등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창환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림대강동성심병원 객원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상근 심사위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의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명상의학회 감사와 한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명예교수를 맡고 있으며 국립 춘천병원에서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근무했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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