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부 폐지 바람직하지 않아...北과 미·일 대화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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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통일부를 외교부와 통합하거나 폐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통일부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의 수립과 추진이라는 헌법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는 부처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외교부와는 명확히 구분되는 목적과 역할이라며 통일부 폐지론에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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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통일부를 외교부와 통합하거나 폐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통일부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의 수립과 추진이라는 헌법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는 부처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외교부와는 명확히 구분되는 목적과 역할이라며 통일부 폐지론에 선을 그었습니다.
또 북한의 도발과 대남 소통 차단으로 볼 때 남북 정상회담을 언급하기는 어렵다며,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이 바람직하다는 점에서 북한과 미국·일본 사이 대화를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와 함께 인사청문 요청서에 일부 부동산을 누락한 사실을 인정하고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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