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42년만 방한한 미군 전략핵잠수함 승선
방준혁 2023. 7. 19. 18:37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군 전략핵잠수함을 시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9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작전기지에 정박 중인 미군 전략핵잠수함, 켄터키함에 승선해 내부를 둘러봤습니다.
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확장억제 실행력을 방어하기 위한 한미 양국의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압도적이고 결연히 대응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군 전략핵잠수함의 우리나라 기항은 42년 만으로 대북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
#윤석열 #전략핵잠수함 #켄터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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