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KBS 아나운서, 품절녀 합류…9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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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KBS 아나운서가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렸다.
19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이 아나운서는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리고 현재는 신혼여행 중이다.
앞서 이 아나운서는 지난달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사실을 알리며 "마음에 들고, 마음이 맞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이제 더 가까이에서 서로 응원하고 다독이며 함께 삶을 꾸려가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지연 아나운서는 1986년생으로, 2011년 KBS 3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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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이지연 KBS 아나운서가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렸다.
19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이 아나운서는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리고 현재는 신혼여행 중이다.
앞서 이 아나운서는 지난달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사실을 알리며 "마음에 들고, 마음이 맞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이제 더 가까이에서 서로 응원하고 다독이며 함께 삶을 꾸려가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규모가 큰 결혼식도 아닌 데다 코로나 시국에 연락도 잘 못 드리다 불쑥 결혼 소식을 전하는 게 멋쩍고 죄송스러워 연락드리지 못한 분들도 많다"며 "부디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연 아나운서는 1986년생으로, 2011년 KBS 3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KBS의 다수 뉴스 프로그램을 비롯해 '생생 정보통' '위기탈출 넘버원' '생방송 아침이 좋다' '상쾌한 아침' '해 볼만한 아침 M&W' 등에 출연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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