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약속 매번 늦는 사람은 손절해야…예의가 없는 것"

채태병 기자 2023. 7. 1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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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매번 시간 약속을 어기는 사람과는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영상은 제이홉이 입대 전 촬영한 것으로, 에스콰이어 측은 "제이홉을 많이 그리워할 아미(BTS 팬덤)를 위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영상에서 제이홉은 에스콰이어 제작진과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제작진은 "집에 놀러 올 때마다 피규어 어지르는 사람과 만날 때마다 약속에 늦는 사람 중 누가 더 참기 힘드냐"고 제이홉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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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매번 시간 약속을 어기는 사람과는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에스콰이어 코리아)는 19일 ' 제이홉의 귀중한 셀피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제이홉이 입대 전 촬영한 것으로, 에스콰이어 측은 "제이홉을 많이 그리워할 아미(BTS 팬덤)를 위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입대한 제이홉은 육군 36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그는 2024년 10월 전역할 예정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 캡처


영상에서 제이홉은 에스콰이어 제작진과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제작진은 "집에 놀러 올 때마다 피규어 어지르는 사람과 만날 때마다 약속에 늦는 사람 중 누가 더 참기 힘드냐"고 제이홉에게 물었다.

제이홉은 "피규어를 어지르는 사람도 사실 손절해야 한다"면서도 "그래도 후자를 더 참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피규어 어지르는 건 나중에 치우면 된다"며 "근데 시간 약속은 사람 간의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한다. 첫 번째 예의인 시간 약속을 안 지키는 사람은 사실 (관계를 유지하기) 좀 힘들다"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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