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마철 차량 침수 피해 1,500대 육박

김동욱 2023. 7. 1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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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철에 집중 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피해가 1,500대에 육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손해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오늘(19일) 오전 9시까지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등 5대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차량 침수 피해 신고는 1,453건에 추정 손해액은 134억2,300만원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충남의 차량 침수 피해가 281건으로 가장 많았고 오송 터널 참사가 발생했던 충북이 210건, 경기도 176건, 경북 143건, 광주 131건, 전북 117건 순이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침수 #차량 #손해보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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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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