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법안분석 AI기업 '피스컬노트'와 MOU…주요국 규제 파악

오수진 2023. 7. 1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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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주요국 법안·규제 동향을 보다 면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법안 분석 인공지능(AI) 글로벌 기업 '피스컬노트'와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피스컬노트는 각국의 법안·규제정보를 수집해 입법확률 예측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2013년 설립됐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협약식에서 "법안 분석에 특화된 피스컬노트의 전문성과 외교부의 업무 노하우가 만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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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피스컬노트 업무협약식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에서 열린 주요국 법안 규제 정보 교류와 협력을 위한 외교부와 피스컬노트의 업무협약식에서 팀황 피스컬노트 대표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3.7.19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외교부는 주요국 법안·규제 동향을 보다 면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법안 분석 인공지능(AI) 글로벌 기업 '피스컬노트'와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피스컬노트는 각국의 법안·규제정보를 수집해 입법확률 예측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2013년 설립됐다. 주미 대사관은 이미 피스컬노트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협약식에서 "법안 분석에 특화된 피스컬노트의 전문성과 외교부의 업무 노하우가 만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팀 황 피스컬노트 대표는 "외교부의 글로벌 정책 결정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외교 안보 시장에서 한국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i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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