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부산독일기업협의회와 소통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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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경자청 대회의실에서 부산독일기업협의회 초청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과 김명성 독일기업협의회장(스타우프코리아 대표)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사, 부산시 투자유치과 담당자, 부산본부세관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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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과 김명성 독일기업협의회장(스타우프코리아 대표)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사, 부산시 투자유치과 담당자, 부산본부세관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독일기업협의회는 부산에 진출한 독일 제조업체 12개 사를 중심으로 2015년 12월에 공식 출범했다. 현재는 16개 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독일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의 핵심 중개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경기 예측과 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기조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대응할 해법을 모색했다. 또 부산본부세관의 세관 수출입 지원 사업 소개와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 협의회 회원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현재 세계적 경기침체하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확대와 공급시장 개편 등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올해 독일에서부터 시행된 공급망 ESG 경영 실사법이 확대되면서 협력사까지 이에 대응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부산진해경자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과감한 규제개혁과 인프라 조성을 통해 세계적인 인재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유입시켜 기업하기 좋은 구역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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