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우중 콘크리트 타설' 현장 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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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가 빗속 콘크리트 타설을 진행한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강도 점검에 나선다.
19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호우 특보가 내려진 지난 17일 오전 서구 화정동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하고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당시 현장엔 시간당 0.1~3.4㎜의 비가 내리고 있었고, 해당 현장 감리자는 콘크리트 타설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구는 해당 건설 현장의 콘크리트가 적합한 강도인지 2~3주 뒤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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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서구가 빗속 콘크리트 타설을 진행한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강도 점검에 나선다.
19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호우 특보가 내려진 지난 17일 오전 서구 화정동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하고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당시 현장엔 시간당 0.1~3.4㎜의 비가 내리고 있었고, 해당 현장 감리자는 콘크리트 타설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 관련 기준은 '강설 또는 강우시 품질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경우 책임자(감리자)의 승인을 받아 시공한다'고 규정한다.
서구는 해당 건설 현장의 콘크리트가 적합한 강도인지 2~3주 뒤 점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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