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수익 창출용 미니홈피' 크티, 중기부 팁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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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회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간이 초기 투자하고 정부가 후속으로 연계 지원하는 구조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 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의 추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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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비즈니스 플랫폼 '크티'를 운영하는 나인에이엠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회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간이 초기 투자하고 정부가 후속으로 연계 지원하는 구조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 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의 추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크티는 유튜브, 틱톡, 트위치, 인스타그램 등 여러 미디어 플랫폼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비즈니스 미니홈피를 만들어 즉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웹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현재 70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 고객을 확보했다.
지난 11월에는 네이버 라인과 소프트뱅크의 합작법인인 ZVC, 메가스터디 등으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13억원이다.
신효준 나인에이엠 대표는 "지난 5년간 크리에이터의 숫자가 10배 이상 늘면서 관련 시장도 크게 성장했지만 아직 국내와 아시아에는 독점 사업자가 없다"며 "20만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해 아시아 대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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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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