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실종 50대 여성 나흘 만에 사과밭서 발견…남은 실종 주민 3명(종합)

이성덕 기자 2023. 7. 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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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4시38분쯤 경북 예천군 은풍면 우곡리의 사과밭에서 실종됐던 A씨(59·여)가 나흘 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5일 예천군 은풍면 은산리에서 승용차를 타고가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A씨는 실종된 지점에서 1㎞ 가량 떨어진 사과밭에서 주민에게 발견됐다.

이에따라 호우 피해로 인한 경북지역 사망자는 24명으로 늘었고 실종 주민은 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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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0보병사단 공병대대와 7공병여단이 19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경북 예천군 은풍면 일대에서 복구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육군 제50보병사단 제공) 2023.7.19/뉴스1

(예천=뉴스1) 이성덕 기자 = 19일 오후 4시38분쯤 경북 예천군 은풍면 우곡리의 사과밭에서 실종됐던 A씨(59·여)가 나흘 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5일 예천군 은풍면 은산리에서 승용차를 타고가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A씨는 실종된 지점에서 1㎞ 가량 떨어진 사과밭에서 주민에게 발견됐다.

이에따라 호우 피해로 인한 경북지역 사망자는 24명으로 늘었고 실종 주민은 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해병대원 1명이 실종된 상태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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