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9일 뉴스워치
■ 비 그치고 무더위…주말부터 다시 강한 장맛비
장마가 소강 상태에 접어들자, 전국에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번 더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주말부터는 다시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실종자 수색하던 해병대원, 급류에 휩쓸려 실종
경북 예천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던 해병대원 1명이 급류에 휘말려 실종됐습니다. 예천 은산리에서는 휩쓸려 아내와 함께 실종됐던 70대 남성이, 산사태 발생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호우 사망자 44명…13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번 집중호우로 숨진 사람은 모두 44명으로 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예천군과 충남 논산시, 충북 청주시 등 13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 윤대통령, 미 핵잠수함 탑승…"결연히 대응"
윤석열 대통령은 부산에 기항 중인 미국 전략핵잠수함 켄터키함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확장억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한미 양국의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며, 북한의 위협에 결연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원전폐쇄 의혹' 김수현 전 실장 불구속 기소
문재인 정부의 '원전 조기 폐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김 전 실장이 강압적으로 월성 1호기 조기 폐쇄를 관철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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