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준의 뉴스파이터 클로징 - "30만 원 빌려줬는데 잠수탄 손님"

2023. 7. 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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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준 앵커

오늘의 클로징은 부산 진구에 사시는 송선희 님이 보내주신 내용입니다.

"서면에서 포차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끔 오는 단체 손님의 리더분과 안면도 트고 연락처도 알려주게 됐어요. 그런데 어느 날 새벽 급하게 돈 50만 원만 부쳐달라더군요. 지갑을 잃어버려 술값을 못 내게 생겼다면서요. 찜찜했지만 갖고 있던 30만 원을 부쳐줬어요. 감사하다며 몇 배로 갚겠다던 그 사람… 결국 잠수 탔습니다. 전화도 안 받고 카톡은 읽고 답을 안 하네요. 너무 괘씸하고 다른 피해자가 생길까 봐 걱정되네요"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송선희 님 너무 어이없고 분하시겠어요. 이런 사람은 진짜 따끔한 법의 처벌을 받게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송선희 님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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