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단·마젠타에 냥뇽녕냥까지…김계란표 걸그룹에 관심 집중

권세림 인턴 2023. 7. 1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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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크리에이터 김계란이 기획한 걸그룹 'OWER'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19일 유튜브에 따르면 김계란은 지난 2일 개인 채널 '타마고 프로덕션'에서 '최애의 아이들'이라는 이름의 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가짜 사나이, 프로틴스 101, 우마게임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 김계란의 또 다른 초대형 프로젝트인 '최애의 아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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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여성 크리에이터 걸밴드 'QWER' 제작
스트리머 쵸단·마젠타 이어 냥뇽녕냥까지 합세
냥뇽녕냥 실물 공개하자 영상 조회수 130만회
311만 구독자를 둔 크리에이터 김계란이 4인조 여성 크리에이터 걸밴드 'QWER'의 제작자로 나섰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세림 리포터 = 헬스 크리에이터 김계란이 기획한 걸그룹 'OWER'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19일 유튜브에 따르면 김계란은 지난 2일 개인 채널 '타마고 프로덕션'에서 '최애의 아이들'이라는 이름의 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자신이 제작자로 나서 여성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4인조 글로벌 걸밴드 'OWER'를 결성하는 과정을 담은 콘텐츠다.

최애의 아이들은 멤버 캐스팅부터 연습 과정, 음원 발매, 공연 등 이들이 걸밴드로 성장해 가는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콘텐츠 명은 일본 만화 '최애의 아이'에서 일부 모티브를 얻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드럼 전공자인 트위치 스트리머 '쵸단', 베이시스트를 맡은 스트리머 '마젠타'가 멤버로 합류했다. 여기에 400만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 크리에이터 '냥뇽녕냥'이 멤버로 합류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냥뇽녕냥은 지난 16일 공개된 최애의 아이들 3편 영상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이 영상은 현재까지 131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냥뇽녕냥은 베일에 싸여 있던 크리에이터다. 그동안 대외 활동을 하거나 다른 유튜브 채널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숏폼 콘텐츠를 통해서만 팬들을 만나 왔다. 그의 실물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렉트릭 기타를 들고 영상 후반부에 모습을 드러낸 냥뇽녕냥은 다른 스트리머들과는 달리 카메라 앞에서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밴드에 합류한 소감에 대해서는 "떨리고 긴장된다."고 답했다. 또 냥뇽녕냥은 '(영상에서) 필터를 도대체 왜 쓰는 것이냐'라는 김계란의 질문을 받고 "콤플렉스가 살짝 (있다), 얼굴 살이 많다"는 의외의 대답도 내놨다. 그는 밴드에서 기타와 건반을 맡게 된다.

4인조 걸밴드 QWER은 이제 기타, 드럼, 베이스라는 밴드의 기본 구성을 갖춰가는 모습이다. 김계란은 멤버 구성은 물론, 연습, 음원 제작, 크리에이터들의 생방송이 가능한 방송 전용 방을 갖춘 합숙소까지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음원 발매는 물론, 연말 공연까지 성공시킨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최애의 아이들'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유튜브 채널 타마고 프로덕션에서 공개되고 있다.

가짜 사나이, 프로틴스 101, 우마게임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 김계란의 또 다른 초대형 프로젝트인 '최애의 아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누리꾼들 또한 '진짜 섭외력 미쳤다', '아이돌들이 그냥 만들어지는 게 아닌 것처럼, 뼈를 깎는 노력으로 연습 또 연습해서 감동적인 결과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계란님 기획력 엄청나다. 한국 밴드 계에 한 획이 될 수 있길' 등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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