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아나운서, 9일 결혼…프랑스서 허니문

조은애 기자 2023. 7. 1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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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연 KBS 아나운서가 신혼여행을 떠났다.

19일 OSEN은 이지연 아나운서가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리고 현재 프랑스에서 신혼여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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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이지연 KBS 아나운서가 신혼여행을 떠났다. 

19일 OSEN은 이지연 아나운서가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리고 현재 프랑스에서 신혼여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이지연 아나운서는 지난달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마음에 들고, 마음이 맞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이제 더 가까이에서 서로 응원하고 다독이며 함께 삶을 꾸려가려고 한다. 규모가 큰 결혼식도 아닌데다 코로나 시국에 연락도 잘 못 드리다 불쑥 결혼소식을 전하는 게 멋쩍고 죄송스러워 연락 드리지 못한 분들도 많다. 부디 너그럽게 이해해달라.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연 아나운서는 2011년 KBS 3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영화가 좋다' 'KBS 뉴스광장' '소비자 리포트' '생생 정보통' '위기탈출 넘버원' '생방송 아침이 좋다' '2TV 생생정보' 'KBS 뉴스7' '한눈에 스포츠' 등에 출연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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