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양갑식·김명호 교수, 한의디지털융합기술개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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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석대학교는 양갑식(한의예과), 김명호(한의학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 한의디지털융합기술개발사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양갑식 교수를 주축으로 한 우석대 산학협력단은 '신개념 한약 전달 원천기술 및 바이오 융합기술 기반 다중표적 한약 제재 개발' 분야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양갑식 교수는 "이번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한의기술에 대한 신뢰성 제고와 난치성 질환에 대한 근본적 해결 메커니즘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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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는 양갑식(한의예과), 김명호(한의학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 한의디지털융합기술개발사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양갑식 교수를 주축으로 한 우석대 산학협력단은 ‘신개념 한약 전달 원천기술 및 바이오 융합기술 기반 다중표적 한약 제재 개발’ 분야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2027년 12월까지 15억2000여만 원을 지원받게 된 우석대는 ‘경피전달 스마트한약 시스템을 이용한 아토피피부염 및 건선 치료 전략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명호 교수도 원광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탁리소독 한약의 기전 규명 및 최적화를 위한 멀티오믹스·네트워크 약리·문헌 네트워크 분석 연구’를 2027년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5억8000만원이다.
양갑식 교수는 “이번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한의기술에 대한 신뢰성 제고와 난치성 질환에 대한 근본적 해결 메커니즘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명호 교수도 “사명감을 가지고 한의학의 과학화와 표준화, 산업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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