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0일) KTX 첫 차부터 정상 속도 운행…일반선은 모레(21일) 재개 목표

이지은 2023. 7. 19. 1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에 내린 집중호우로 서행 운행하고 있던 고속철도 KTX가 내일(20일) 첫 차부터 정상 속도로 달립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내일(20일) 첫 KTX부터 운행 속도를 정상화해 열차 지연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운행이 중단됐던 KTX 일반선 구간과 일반 열차 운행도 단계적으로 재개될 전망입니다.

코레일은 일반선로 등 열차 운행 재개를 위해 전국 철도 시설물 점검을 진행 중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내린 집중호우로 서행 운행하고 있던 고속철도 KTX가 내일(20일) 첫 차부터 정상 속도로 달립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내일(20일) 첫 KTX부터 운행 속도를 정상화해 열차 지연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내일(20일) 새벽 선로 안전점검을 진행해 고속선 정상 운행에 이상이 없을 경우 KTX를 정상 속도인 시속 최대 300㎞로 상향해 운행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내린 비 영향으로 철도 시설물이 약해지면서, KTX는 시속 90~230㎞로 정상 속도보다 늦춰 운행해 왔습니다.

운행이 중단됐던 KTX 일반선 구간과 일반 열차 운행도 단계적으로 재개될 전망입니다.

코레일은 일반선은 일부 구간의 선로가 불안정한 상황인 데다 강화된 안전점검 절차로 시간이 걸리는 만큼 모레(21일) 운행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레일은 일반선로 등 열차 운행 재개를 위해 전국 철도 시설물 점검을 진행 중입니다.

홍수경보가 발령된 하천의 교량과 노반은 구조·토질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정밀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점검열차를 운행해 안전 여부를 확인하는 점검 절차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부터 전국에 내린 집중호우로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 모든 일반 열차 운행이 중단됐고, 일반 열차와 같은 선로를 사용하는 KTX와 SRT 일부 구간도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