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예천서 여성 시신 발견...15일 급류에 실종된 50대로 추정

김동환 2023. 7. 1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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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강가에서 해병대 1사단 신속기동 부대 장병들이 실종자 탐색작전을 펼치고 있다. 해병대 1사단 제공
 
19일 오후 4시45분쯤 경북 예천군 은풍면 오류리의 한 사과밭에서 5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사과밭 주인이 발견했다. 이 여성은 집중호우가 쏟아진 지난 15일 은풍면 은산리에서 승용차를 몰고 운전하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여성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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