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화, 인파 몰리는 혼란 상황에도 '직원'부터 챙겨...인성까지 '톱' [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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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덕화(61)의 훌륭한 인성을 증명하는 미담이 공개돼 훈훈함을 안겼다.
최근 홍콩 '그레이터 베이 지역(Greater Bay Area)' 음악 축제인 '떠오르는 보름달(A Full Moon Rising)'의 백스테이지에서 유덕화의 행동이 동영상으로 촬영돼 온라인상에 퍼졌다.
홍콩 가수 겸 배우인 장위건과 함께 있던 유덕화는 많은 사람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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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유덕화(61)의 훌륭한 인성을 증명하는 미담이 공개돼 훈훈함을 안겼다.
최근 홍콩 '그레이터 베이 지역(Greater Bay Area)' 음악 축제인 '떠오르는 보름달(A Full Moon Rising)'의 백스테이지에서 유덕화의 행동이 동영상으로 촬영돼 온라인상에 퍼졌다.
영상을 보면 공연장은 스태프와 출연자들로 가득 차 혼란한 상태임을 알 수 있다.
홍콩 가수 겸 배우인 장위건과 함께 있던 유덕화는 많은 사람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유덕화는 혼란스러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침착함을 유지했고 자리를 빠져나오던 중 갑자기 한 남성 스태프의 팔을 붙잡고 "괜찮아, 괜찮아"라고 말했다. 그런 다음 유덕화는 그가 다른 사람들과 부딪히는 것을 막기 위해 직원을 뒤로 끌어당겼다.
이 간단한 손짓은 네티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고, 많은 이들은 유덕화가 얼마나 겸손한지 보여줬다며 칭찬했다. 물론 유덕화는 부인할 수 없는 재능과 외모를 가졌지만, 그가 주변 사람들을 대하는 방식에 대한 미담도 그를 인기 있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다.
유덕화는 배우 장위건이 파산 위기에 처했을 때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후배를 기꺼이 지원했다. 그는 장위건에게 사전 자금을 지원하고 생활고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유덕화의 대표작 중 하나인 '무간도' 촬영 당시 홍콩 영화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었고 제작 자금이 많지 않았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유덕화는 기꺼이 출연료 없이 촬영을 시작했다고 전해졌다. 이후 그는 예정된 금액보다 더 낮은 출연료를 받았다는 것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유덕화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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