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감 직속 학교폭력근절추진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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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취임과 동시에 1호로 결재했던 교육감 직속 학교폭력근절추진단이 출범했다.
추진단은 학교폭력(학폭) 근절과 예방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중대 사안 발생시 사안 처리를 지원한다.
천 교육감은 "교육감 직속 학교폭력근절추진단 활동으로 피해 학생은 실질적인 회복을 돕고, 가해 학생은 진심 어린 반성을 끌어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갈등이 평화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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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취임과 동시에 1호로 결재했던 교육감 직속 학교폭력근절추진단이 출범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공감회의실에서 13명의 추진단 위촉식과 1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13명 중 당연직은 4명, 위촉직은 9명이다.
당연직에는 민주시민교육과장, 강북·강남 학생생활회복지원센터장, 울산광역시경찰청 여성청소년계장이 참여한다.
위촉직에는 변호사, 퇴직교원, 상담사, 교사, 학생, 학부모가 참여한다.
추진단은 학교폭력(학폭) 근절과 예방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중대 사안 발생시 사안 처리를 지원한다.
특히 내년부터 대폭 바뀌는 학폭 사안 처리 절차가 학교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추진단은 또 심각한 학폭 경우,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강화해 공정하고 엄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생 간 사소한 오해와 갈등으로 발행한 경미한 학폭은 화해 분쟁조정을 통해 사과와 화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천 교육감은 "교육감 직속 학교폭력근절추진단 활동으로 피해 학생은 실질적인 회복을 돕고, 가해 학생은 진심 어린 반성을 끌어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갈등이 평화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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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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