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환경단체 오송 지하차도 원인 규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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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환경단체들도 오송 지하차도 참사 원인 규명에 나서기로 했다.
청주지역 환경단체로 구성된 미호강 유역 협의회는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미호강 제방붕괴 공동조사단'을구성하고, 20일부터 참사의 직접 원인인 제방 붕괴를 중심으로 자료와 현장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또 "2021년 준공 예정이던 하천정비사업이 정상 추진됐다면 이번 참사는 없었을 것"이라며 사업 지연 배경도살펴볼 예정이다.
민간 조사단은 오는 26일쯤 1차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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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환경단체들도 오송 지하차도 참사 원인 규명에 나서기로 했다.
청주지역 환경단체로 구성된 미호강 유역 협의회는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미호강 제방붕괴 공동조사단'을구성하고, 20일부터 참사의 직접 원인인 제방 붕괴를 중심으로 자료와 현장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또 "2021년 준공 예정이던 하천정비사업이 정상 추진됐다면 이번 참사는 없었을 것"이라며 사업 지연 배경도살펴볼 예정이다.
민간 조사단은 오는 26일쯤 1차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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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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