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노사 임금협상 잠정 합의…기본급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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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는 대표 노조인 르노코리아 노동조합과 진행한 2023년 임금협상 6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잠정합의안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 노사는 기본급 10만원 인상, 타결 일시금 250만원과 생산성 격려금 약 100만원, 노사화합 비즈포인트 20만원 지급 등에 합의했다.
노사 잠정합의안은 조합원 설명회를 거쳐 오는 21일 사원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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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계획 실현에 노사 한마음으로"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대표 노조인 르노코리아 노동조합과 진행한 2023년 임금협상 6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18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지난 5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3차례의 실무교섭과 6차례의 본교섭을 진행했다. 노사는 미래가치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갈등이 아닌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공감대를 갖고 분규 없이 잠정합의에 도달했다.
이번 잠정합의안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 노사는 기본급 10만원 인상, 타결 일시금 250만원과 생산성 격려금 약 100만원, 노사화합 비즈포인트 20만원 지급 등에 합의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미래를 위한 노사 상생이라는 공감대 아래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의견 차이를 좁히고자 노력한 노동조합과 회사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미래가 우리 손에 달려있다'는 다짐을 바탕으로 미래 계획을 실현하는데 노사가 한마음으로 만전을 기하자"고 강조했다.
노사 잠정합의안은 조합원 설명회를 거쳐 오는 21일 사원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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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yj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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