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20일 첫 KTX부터 속도정상화로 열차지연 최소화
김원준 2023. 7. 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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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20일 첫 KTX부터 운행 속도를 정상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은 내일 새벽까지 선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고속선이 정상운행에 이상없음을 확인하면, 그동안 시속 90~230㎞로 서행 중이던 KTX를 정상 속도인 최대 시속 300㎞로 상향해 열차 지연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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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 안전점검 마친 뒤 시속 230㎞이하→최대 300㎞ 정상 속도로 상향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코레일은 20일 첫 KTX부터 운행 속도를 정상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은 내일 새벽까지 선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고속선이 정상운행에 이상없음을 확인하면, 그동안 시속 90~230㎞로 서행 중이던 KTX를 정상 속도인 최대 시속 300㎞로 상향해 열차 지연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일반선은 일부 구간의 선로가 불안정한 상황이라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시설물을 점검 중"이라며 "강화된 안전점검 절차로 시간이 다소 걸려 21일 운행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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