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대기실에 CL 있으면…카리스마에 선후배 다 도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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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동료 CL(본명 이채린)의 카리스마를 언급했다.
산다라박은 "다른 그룹과 같은 대기실을 쓸 때가 있었다"며 "CL이 아무 말 안 하고 팔짱 끼고 탁 있으면 (눈치 보던) 선후배들이 다들 대기실 밖으로 나갔다"고 밝혔다.
CL과 박봄, 공민지와 그룹 활동을 한 산다라박은 2016년 2NE1 해체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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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동료 CL(본명 이채린)의 카리스마를 언급했다.
유튜브 채널 '빨리요'는 지난 18일 '너무 착해서 당근마켓 사기당할 것 같은 산다라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산다라박이 출연해 MC 다나카(개그맨 김경욱)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산다라박은 최근 신곡 'Festival'로 복귀했다.
산다라박은 "착한 이미지를 벗고 싶어 이번 영상에 출연하게 됐다"며 "앞으로 혼자 활동해야 하는데 옆에서 도와줄 CL이 없어서 걱정"이라고 말했다.
다나카가 "CL은 가만히 있어도 어떤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니다"라고 공감하자, 산다라박은 "과거 (2NE1 활동 때) 일화가 있다"며 운을 뗐다.
산다라박은 "다른 그룹과 같은 대기실을 쓸 때가 있었다"며 "CL이 아무 말 안 하고 팔짱 끼고 탁 있으면 (눈치 보던) 선후배들이 다들 대기실 밖으로 나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덕분에 우리 그룹이 단독으로 대기실을 쓰곤 했다"며 "사실 저랑 친한 사람 중에 기가 센 사람들이 많다"고 했다. 산다라박은 방송인 김숙과 가수 제아, 황보 등과 친하다고 부연했다.
1984년생 산다라박은 2009년 그룹 2NE1으로 데뷔했다. CL과 박봄, 공민지와 그룹 활동을 한 산다라박은 2016년 2NE1 해체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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