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하자마자 또 떠나는 손흥민 동료…‘나폴리와 협상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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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를 마치고 토트넘 훗스퍼에 돌아왔지만 또다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19일(한국시간) "지오바니 로 셀소의 대리인은 토트넘과 나폴리가 협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로 셀소는 2022년 임대 신분으로 토트넘을 떠나 비야 레알에 입단했다.
로 셀소의 대리인 "아직 합의된 것은 없다. 그러나 토트넘과 나폴리는 계속해서 대화를 하고 있다"라며 이적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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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임대를 마치고 토트넘 훗스퍼에 돌아왔지만 또다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19일(한국시간) “지오바니 로 셀소의 대리인은 토트넘과 나폴리가 협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로 셀소는 2022년 임대 신분으로 토트넘을 떠나 비야 레알에 입단했다. 토트넘에서 부상과 부진에 시달렸던 탓에 그의 행보를 주목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임대 이적은 전환점이 됐다. 로 셀소는 꾸준히 출전 시간을 확보하더니 조금씩 기량을 회복했다. 지난 시즌 29경기 2골 3도움이라는 기록을 남기기까지 했다.
비야 레알과의 동행이 이어지지는 못했다. 비야 레알은 로 셀소의 완전 영입을 타진했으나 이적료를 두고 토트넘과의 이견을 보였다.
결국 토트넘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로 셀소는 지난 18일 치러진 웨스트햄과의 친선전에서 교체 출전해 만회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토트넘에 잔류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로 셀소의 대리인 “아직 합의된 것은 없다. 그러나 토트넘과 나폴리는 계속해서 대화를 하고 있다”라며 이적설을 인정했다.
나폴리에 반드시 필요했던 영입이다. 나폴리는 피오트르 지엘린스키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탓에 미드필더 영입이 반드시 필요했던 상황.
걸림돌은 로 셀소의 연봉이다. 로 셀소는 400만 유로(약 56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이 매체는 “나폴리는 비용 절감을 위해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로 로 셀소를 데려올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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