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지속가능성과 담은 2022 ESG 보고서 발간

김건우 기자 2023. 7. 19.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LB가 지난해에 이어 기업의 지속가능 성과를 담은 '2022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2022 탄소중립 △2045 탄소중립 로드맵 △Roof-PV 태양광 발전설비 △그룹 사회공헌 채널 △선한영향력가게 △가족친화기업인증 등 특히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많은 내용이 소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LB가 지난해에 이어 기업의 지속가능 성과를 담은 '2022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2022 탄소중립 △2045 탄소중립 로드맵 △Roof-PV 태양광 발전설비 △그룹 사회공헌 채널 △선한영향력가게 △가족친화기업인증 등 특히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많은 내용이 소개됐다.

HLB 관계자는 "작년엔 ESG 내재화 목표 달성을 위해 세부전략을 수립하고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 정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올해는 지배구조 개선뿐만 아니라 환경과 사회부문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환경부문에서는 2045년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하고,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위해 세종 본사에 1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을 완료했다.

사회부문에서는 유연근무제 도입, 남녀근로자 육아휴직 시행 등 임직원의 근로환경 개선과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들을 새로이 도입했다. 지배구조에서는 업계의 일반적인 행보와 달리 정상적 인수합병을 방해할 수 있는 황금낙하산 제도를 과감히 폐지하고, 이사회의 독립성 제고를 위해 기존의 상금감사 제도를 감사위원회 체제로 전환했으며,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신설했다.

백윤기 대표는 "최근 HLB에서는 탄소중립 로드맵과 생물다양성 활동 등 ESG관련 다양한 어젠다들이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하고 있다"며 "기업시민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달성하고자 하는 HLB의 진정성 있는 노력들을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ESG 보고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외 이해관계자를 위해 영문본도 제공하고 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